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 중증장애인을 위한 ‘생애 첫 자전거 지원사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의 중증장애로 인해 휠체어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장애인들에게 특수 자전거를 제공, 비장애인과 동등한 여가활동 및 이동능력의 강화로 사회참여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도 재활공학센터는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절차에 따라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를 거쳐 현장평가 등을 통해 최종 5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중증장애인에게는 맞춤형 특수자전거가 지원되고, 자전거동호회 등 여가활동그룹에 대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재활공학센터 홈페이지(www.atrac.or.kr) 또는 031-295-736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