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경기 행복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의 첫 번째 사업인 장자마을 행복학습관이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경기 행복학습관 1호인 ‘장자마을 행복학습관’은 행복위원회 구성, 마을리더 양성 프로그램, 어머니 합창단,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역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 ‘2011년 제8회 평생학습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도 관계자는 “소외지역을 위한 행복학습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마을 자체적으로 학습자생력을 가질 수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부터 행복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 포천·연천·파주·남양주·안산 등 8개 지역에 행복학습관을 설치해 왔으며, 내년도에는 접적지역과 사할린동포 정착마을 등 3개의 행복학습관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