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무한돌봄센터는 22일 ‘2011 무한돌봄대회’를 개최, 올 한해의 도 무한돌봄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모든 이에게 사랑을, 모두에게 감사를’이란 부제로 진행됐으며, 무한돌봄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사전행사와 무한돌봄 유공자 표창, 분야별 우수시·군 사례발표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조직·인력부문에서는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광주시와 안산시(사례관리부문), 구리시(사례관리기록부문), 남양주시(자원개발부문), 광명시(네트워크부문), 화성시(사업개발부문) 등이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도내 위기가정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112명의 무한돌봄사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경기도의 무한돌봄사업이 정부의 희망복지지원단 이름으로 전국에 뿌리 내린 의미있는 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이 좌절하지 않도록 무한돌봄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