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내년도 ‘경기청년뉴딜’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 결과, 신청한 21개 대학 중 사업이행 제반여건, 취업지원 및 교육여건,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6개 대학을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은 ▲경기대 ▲동남보건대 ▲한신대 ▲수원대 ▲장안대 ▲성결대 ▲안양과학대 ▲중앙대 ▲평택대 ▲두원공대 ▲한경대 ▲경희대 ▲강남대 ▲부천대 ▲여주대 ▲대진대 등 16개(4년제 10개, 전문대 6개)다.
이에 따라 사업 참여가 결정된 대학은 내년 2월까지 학생 모집과 정규 교과목 편성작업을 마쳐야 하며, 3월부터 16주 동안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집중 취업알선 등을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그램 수료자의 취업률은 74.9%로, 도내 전체대학 평균 취업률 56.6% 보다 18%이상 높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역시 2012년 4월말까지 취업률 75%이상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