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는 29일 박노열 씨게이트 한국법인 대표와 투자 및 조기입주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씨게이트는 광교신도시 신대역 인근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에 연면적 2만5천192㎡ 규모의 R&D센터를 내년 2월 착공, 12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앞서 씨게이트는 삼성전자 HDD사업부문 인수를 확정, 구랍 23일 경기도시공사와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도는 오는 2015년까지 씨게이트 R&D센터에 400여명의 연구·생산인력이 신규채용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