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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생활민원전화 ‘119’로 통합

앞으로 여권발급에서부터 부동산이나 도로교통, 전기고장은 물론 여성 긴급전화 및 구제역, 어린이놀이터에 이르기까지 경기도내 ‘119’ 신고전화가 토탈 민원서비스 신고전화로 탈바꿈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구조·구급 등 긴급전화에서부터 각종 민원이나 생활불편 신고에 이르는 모든 신고를 ‘119’ 하나로 통합 접수해 처리하는 원스톱(one stop) 시스템을 구축(본보 2011년 12월2·7일자 1면 보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11종에 대해서만 받는 긴급신고와 생활민원 신고를 25종으로 확대한다.

도내 34개 소방서에서는 현재 재난·가스고장·환경오염·청소년폭력·자살·노인학대·여성 긴급전화·이주여성 폭력·아동학대·수도고장과 긴급전화를 받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더해 무한돌봄을 비롯해 다문화가정·일자리·구제역·탈북자상담·여권발급·부동산·위생·도로교통·청소년유해·전기고장·미아·어린이놀이터 등 14개 민원을 추가한다.

도 소방본부는 효율적인 원스톱 시스템의 운영을 위해 34개 소방서의 상황실을 ‘재난종합상황실’로 통합, 올해말쯤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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