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급증하는 대만 관광객을 겨냥해 겨울여행지, 미식, 미용, 예술문화 등 도내 관광명소의 매력을 담아 대만TV에 방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만 주요 유선방송국인 삼립(三立)TV의 ‘愛玩客(여행사랑-전 세계 재미있는 관광자원 소개)’ 프로그램을 유치, 도내 관광지를 촬영해 대만에 방송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10일부터 16차례 대만 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삼립TV는 2박3일 일정으로 도를 방문, 가평 ‘자라섬씽씽겨울축제’의 송어얼음낚시 체험, 스노 판타지아체험 등 겨울체험과 쁘띠프랑스 등 지역의 다양한 겨울풍경 등을 촬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