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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7월부터 5만원씩 더 받는다

오는 7월부터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위한 처우개선비 지원이 가능해진다.

경기도의회 천영미(민·비례)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경기도 201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비’ 지원을 위해 2억4천900만원의 예산을 신규 반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설장을 포함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는 총 1천625명으로 열악한 근무조건과 급여수준으로 지적을 받아왔으나, 처우개선비 지원예산이 반영돼 오는 7월부터 월 5만원씩 지원될 전망이다.

지역아동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맞벌이가정 자녀의 보호 및 학습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도내에는 722개소가 운영 중이며 18세 미만 미취학아동,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 2만여명이 이용 중이다.

천 의원은 “열악한 근로환경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조금이나마 이뤄지게 됐다”며 “앞으로 처우개선뿐 아니라 다양한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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