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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국장 평가에 ‘대표사업 BSC’ 신설

도정사업 책임성확보·성과 창출

경기도가 실·국장들의 도정 주요사업에 대한 책임성 확보 및 성과창출을 위해 실·국장 성과 평가에 ‘대표사업 BSC(Balance Score Card) 평가’ 항목을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조직성과평가에 ‘실·국장 대표사업 BSC 평가’ 항목을 추가, 오는 7월과 내년도 1월 상·하반기 평가를 실시한다.

‘BSC 평가’는 업무 달성도평가(60%), 역량평가(10%), 도민만족도평가(8%), 재정평가(2%)로 구성된다.

이번 실·국장 대표사업 BSC평가 항목 신설로 실·국장들은 S등급(20%), A등급(30%), B등급(40%), C등급(10%) 등으로 등급이 나눠지게 된다.

평가 지표는 지표설정의 난이도(20점), 계획수립의 시의성(15점), 추진과정의 적정성(20점), 도정발전 기여도(15점), 성과 달성도(30점) 등이다.

도는 서면 평가를 통한 실·국장들의 평가표 작성, 실적 검증 등을 통해 최종 평가하게 된다.

특히 도는 실질적 평가를 위해 지표의 추진 난이도, 도전성 평가 등의 비중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기존 업무 달성도 평가에서만 실시된 BSC 평가를 실·국장 평가에도 신설, 실·국장들이 도내 주요 사업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며 “도정목표와 개인 목표를 연계해 실적 중심의 도정 운영체계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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