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9일부터 유명 인사들의 콘텐츠 노하우를 릴레이식 특강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경기 창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진흥원은 ‘경기 창조 콘서트’를 통해 매달 유명한 콘텐츠 분야의 멘토를 초청, ▲최신 콘텐츠 분야 트렌드 소개 ▲콘텐츠산업의 동향 분석 ▲콘텐츠 스토리텔링 ▲사업기획 ▲아이디어발상 등 콘텐츠 개발 초기의 기획단계에 필요한 지식 및 실질적인 현장의 문제해결 및 신기술 습득 등의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29일에는 심산 작가가 ‘스토리텔링’에 대해 특강을 하고, 6월에는 영화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 ‘은교’의 박범신 작가가 멘토로 나선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성공 콘텐츠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할 수 있도록 업계 전문가를 직접 초빙하는 창조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공 콘텐츠의 탄생을 위해 업계가 요구하는 다양한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인력양성-취업지원’ 사업 등을 통해 올해 1천500여명의 콘텐츠산업 인력을 양성하고, 200여명에 대해 관련 분야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