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癸巳)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 정부가 세대간·지역간·이념간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대통합의 시대를 열기 바랍니다.
2013년은 정전 60주년으로 분단의 상징 DMZ가 세계 평화의 공간이 되고, 남북화해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기를 바랍니다.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 개혁의 최우선 과제로 현재 2할 자치를 4할 자치 수준으로 끌어올려 도민 맞춤행정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행정은 더 깨끗해져야 합니다. 부패즉사 청렴영생의 각오로 경기도가 앞장서서 깨끗한 선진 강국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도 무한돌봄으로 365일·24시간 쉬지 않고, 도민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또 녹색 교통혁명인 GTX가 착공되고, USKR도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부지 계약이 체결되기를 기대합니다.
도로보급률 전국 최하위인 경기북부를 위해 국도 3호선 우회도로, 파주~연천간 국도 37호선 등 간선도로망과 광역철도를 조기에 건설하겠습니다.
1천250만 도민 여러분 모두 힘을 합해 경제위기를 돌파하고, 선진 통일 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