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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후보 지지한 48% 국민 마음까지 보듬어야

민주통합당 김영환(안산 상록을) 의원이 본 기대와 전망

 

김영환 의원은 1955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청주고, 연세대 치대를 졸업하고 과학기술부 장관과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을 지낸 4선 의원이자 ‘시인 정치인’이다.

민생 안정과 국가발전을 이끌어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야당후보를 지지한 48% 국민의 마음까지도 잘 보듬어 안는 대통령이 돼야 한다.

무엇보다 국민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일자리와 소득의 증대, 복지의 확대라고 본다.

가진 자, 힘있는 자들의 양보와 고통분담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지도력을 발휘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정치적, 사회적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것이 국민과의 소통이다. 그런 점에서 인사 발탁 등 첫 단추를 잘못 꿴 것은 매우 아쉽다.

박근혜 당선인이 공약한 GTX, 경기북부의 특정지역 지정 등 경기도 공약을 충실히 이행해야할 의무도 가졌다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

야권도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새 정치에 대한 요구와 바람을 담아내지 못한 반성과 함께 엄중한 정치쇄신을 요구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치열하게 변화하고 쇄신해야 한다.

야당도 무조건적인 반대와 발목잡기를 지양하고 국민의 정서와 눈높이에 맞게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따질 것은 따지는 생산적인 여야관계를 만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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