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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단, 노인일자리 ‘허브기관’ 부상

오늘부터 지원 센터 운영
수행기관 사업·정책 나서

경기복지재단이 도내 노인일자리사업의 ‘허브기관’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복지재단은 21일부터 도내 164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노인일자리지원센터’의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말 현재 도내 65세 이상 노인은 107만5천892명으로 도 전체 인구의 8.9%에 이르는 가운데 복지재단은 지난해 7월 개정된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지원 조례’에 따라 도 노인일자리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복지재단은 이에 따라 21일부터 ‘노인일자리지원센터’ 업무를 개시하고 도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대한 사업 및 정책 지원에 나서게 된다.

센터의 주요 업무는 ▲참여노인 취업능력 강화를 위한 직업능력향상 교육 ▲수행기관 실무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노인일자리 사업단 매출 증대를 위한 컨설팅 ▲노인생산품(서비스) 시장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타 시·군간 동일사업 확대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지원 ▲노인 고용기업 인건비 지원 등이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네트워크 활성화사업, 교육사업, 경영컨설팅사업 등 재단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해 노인일자리지원센터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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