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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창업보육센터 운영 평가 성과따라 보조금 차등 지급

경기도는 오는 22~26일 도내 47곳의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운영평가를 실시, 성과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기술의 공동연구·개발 및 지도·자문, 자금 지원·알선, 경영·회계·세무 및 법률에 관한 상담 등 창업과 성장에 필요한 각종 지원사업을 한다.

올해 평가에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테크노파크가 평가기관으로 참여해 경기대 등 37개 대학과 한국전자부품연구원 등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13개 평가지표를 적용, 등급을 매긴다.

특히 고용창출 비율과 도의 G-창업프로젝트사업 졸업자 입주실적,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정규직 전환(고용) 실적 등을 중점 평가하게 된다.

평가결과 운영 점수가 가장 좋은 A등급 창업보육센터 15곳은 4천200만원, B등급 16곳은 3천400만원, C등급 16곳은 2천600만원의 운영비를 내년에 지급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창업보육센터내 기업들의 창업성공률은 일반기업 32%보다 2배 큰 70%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창업부터 강소기업까지 성장의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가결과 상위 12개 창업보육센터는 다음달 개최 예정인 경기지역창업보육센터 협의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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