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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민들의 평범하지 않은 영화가 온다

시민영화감독 모임 ‘카사노바’
수원시민영화제 성황리 개막

수원·경기 지역의 시민영화감독 모임 ‘카사노바(카메라로 사람들과 노래하며 바르게 세상을 담는다)’가 주관하는 제3회 수원시민영화제가 21일 오후 6시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렸다.

평범한 시민들의 평범하지 않은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제3회 수원시민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한 작은 축제다.

이번 영화제에서 선보인 주요 작품은 현재 카사노바의 대표인 윤수린 감독과 2기생 이정훈 감독을 비롯해 3기생 정지홍 씨, 노수옥 씨, 김면중 씨, 윤기훈 씨 그리고 고등학생인 김산 군 등의 작품 총 여섯 편으로 3기생들에게는 시민감독으로서의 첫 데뷔무대였다.

이 밖에 제1회 서울초단편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최원성 감독의 ‘핑퐁’, 전성빈 감독의 ‘화려하지 않은 고백’, 오점균 감독의 ‘산뜻한 제안’과 지난 1~2회 수원시민영화제에서 선보였던 1~2기 수강생의 작품 등이 초청됐다.

한편, 영화제와 동시에 진행된 제4기 시민영화제작교실은 영화제 관람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24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1회 3시간씩 진행될 제4기 시민영화제작교실은 앞으로도 영화제작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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