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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대표단, 일본서 4천만달러 유치

엔에스테크사 등 2곳 협약… 터치패널 센서 등 생산

 

경기도 대표단이 17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2개 기업과 총 4천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김문수 지사는 오후 도쿄 이데미쓰코산 본사에서 마쓰모토 요시히사 부사장과 파주 당동외투단지내 기존 공장에 추가 투자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원천기술을 보유한 세계적인 기업인 이 회사는 2011년 당동외투단지에 1만3천192㎡규모의 OLED 발광재료 생산공장을 설립해 운영중이며, 이번 추가 투자는 차세대 유기EL 발광재료의 수요 확대에 대비한 증산 차원이다.

향후 R&D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김 지사는 또 그란도쿄노스타워에서 엔에스테크사와 1천만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스마트폰용 터치스크린용 필름 센서를 제조하는 일본의 닛샤프린팅과 한국의 에스맥이 투자한 합작법인으로 지난 4월 평택 어연산업단지에 설립된 이 회사는 다자간 협약을 통해 어연산업단지에 5년간 1천만달러를 투자, 전자기기 터치스크린용 터치패널 센서를 생산할 예정이다.

도 대표단은 이어 도쿄 팔레스호텔로 이동, 일본전자회로 공업회와 일본 반도체벤처협회, 산교타임즈 반도체산업신문의 관계자 9명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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