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목포 등 전국에서 KTX를 이용, 파주 포크페스티벌과 비무장지대(DMZ)를 여행할 수 있는 ‘당일치기’ 관광 상품이 출시됐다.
경기관광공사는 ‘2013 파주 포크페스티벌’의 입장권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 오락과 쇼핑·안보 관광을 결합한 특별 관광열차 상품을 내놨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파주 포크페스티벌이 열리는 9월7~8일 하루를 골라 이용하는 당일코스용 기차여행 상품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경부선과 호남선, 수도권 열차상품으로 나눠 운행한다.
공사는 특히 상품 가격이 페스티벌 입장료 수준으로 저렴한데다 이용객이 원하는 관광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 예약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railtel.c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3210-12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