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도야제’가 27일 이천 세라피아에서 열린다.
25일 한국도자재단에 따르면 이달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이천 세라피아·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여주 도자세상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비엔날레의 성공을 기원하는 진정한 ‘도예인 화합 및 축제마당’으로 치러진다.
개막행사는 경기필하모닉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연주·한국전통무용 공연과 한식 만찬이 함께 진행된다. 또 국제지명공모전의 그랑프리 수상자의 시상식이 이어진다.
개막식과 함께 11월 17일까지 51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비엔날레는 ‘Community-with me, with you, with us’를 주제로 개최되며, 14년간의 노하우와 함께 혁신적인 시도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