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제를 이끌 유망 중소기업 230개사가 선정됐다.
도는 8일 오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김문수 도지사와 인증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 제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우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남부지역 191개사, 북부지역 39개사 등 총 230개사가 선정됐다.
시·군별로는 화성시가 34개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남 24개사 ▲안산 22개사 등이다.
유망중소기업은 선정일로부터 5년 동안 경기도 브랜드마크 사용권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용시 금리인하(0.3%), 한국은행 중소기업 전략자금(C2자금) 신청자격 부여, 경기도가 추진하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시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