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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직장운동부 ‘체전 8연패’ 큰몫

수원시장체, 체전 성과보고회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29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선수 및 보호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입상자들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이번 장애인체전에 17개 종목에 걸쳐 총 48명의 선수단을 파견, 금 31개, 은 22개, 동메달 10개 등 총 6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가 8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는 금 19개, 은 13개, 동 10개를 기록한 지난 대회에 성적에 비해 약 33%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3명의 다관왕을 배출한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수영 종목에서 5관왕을 차지한 조원상(수원시장애인체육회)을 비롯해 수영의 나유라(수원시장애인수영연맹), 탁구의 이창준(수원시청), 최창호(수원시장애인테니스협회), 테니스의 박주연(수원시장애인테니스협회) 등 3관왕 4명과 양궁의 이화숙(수원시장애인체육회) 등 2관왕 4명을 포함해 총 9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내응 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지난해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면서 직장운동부 창단과 가맹경기단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결실로 나타났다”며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수원의 장애인체육 저변을 넓혀 올해 보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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