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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K리그 챌린지 30R MVP

광주FC戰 역전승 발판 마련

프로축구 수원FC의 미드필더 권용현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30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K리그 챌린지 2013 30라운드 수원FC와 광주FC의 대결에서 0-1로 뒤진 후반 14분 동점골을 터뜨려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한 수원FC의 권용현을 30라운드 주간 MVP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후반 6분 김용한을 대신해 교체 투입된 권용현은 교체 8분 만인 후반 14분 주장 유수현의 도움을 받아 상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연맹은 권용현에 대해 “빼어난 측면 플레이로 수비를 흔들었을 뿐 아니라 동점골까지 폭발시켰다”고 평가했다.

주간 MVP와 더불어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린 권용현과 함께 임창균(부천FC 1995)과 박병원(FC안양), 김영신(상주 상무)가 나머지 미드필더 자리를 채웠고 광주 전 후반 49분 짜릿한 역전 결승골의 주인공 김한원(수원FC)이 이상협(상주)와 공격수 부문에 포진했다.

수비수 부문에는 안재훈(수원FC), 윤동헌(고양 Hi FC), 최철순, 이재성(이상 상주)이 최고의 골키퍼 영예는 이정형(수원FC)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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