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안전문화 운동 추진 ‘안문협’ 출범

10대 실천수칙 발표… 안전 생활수칙 지속 추진
道·경기경찰청 등 5개기관 교통안전 기관 협약

민·관 안전 협력체인 ‘안전문화운동 추진 경기도협의회’(경기도 안문협)가 출범했다.

경기도는 4일 수원 정자초등학교에서 김문수 도지사, 이만희 경기지방경찰청장, 전은숙 경인지방식품 의약품 안전청장, 김형래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경기지부장, 이유경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추진 경기도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경기도 안문협은 도내 민간단체, 공공기관, 행정기관 등이 모인 민·관 안전 협력체로 김문수 도지사와 UN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 신혜수 위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출범식에서 경기도 안문협은 ‘도민 안전문화운동 10대 실천수칙’을 발표하고, ‘무단 횡단하지 않고 횡단보도 우측통행하기’, ‘전 좌석 안전띠 매고 정지선 준수하기’ 등의 안전 생활수칙을 도민들이 지킬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또 가을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경기지방경찰청·도교육청·쌍용자동차·세이프키즈 코리아’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기관 협약식’을 갖고, 이번달 ‘엄마손 캠페인’(엄마 손들고 횡단보도 건너기)을 집중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김문수 지사는 “경기도 안문협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안전문화운동을 선도하는 주도적 역할을 하고, 안전문화 실천운동의 좋은 사례가 창출된다면 대한민국의 안전문화 수준도 한 단계 더 성숙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