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내년 1만2천여 개의 저소득층 및 실업자를 위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도는 오는 22일까지 저소득 실업자 생계안정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4년 공공근로사업’ 1단계에 참여할 취업취약계층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1단계 모집 인원은 4천명으로 총 394억원이 예산이 투입된다.
내년도 공공근로사업은 도내 31개 시·군에 마련된 1천500개 사업장별로 실시되며 총 3단계에 걸쳐 사업이 진행, 모두 1만2천120명의 취업취약계층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도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