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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레전드 스타, FC MEN과 친선경기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한국 프로축구 ‘전설의 스타’들이 K리그 30주년을 기념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뜻깊은 경기를 갖는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블루윙즈 소속 연예인 축구단인 FC MEN과 K리그 레전드팀 간의 친선경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진행되는 수원과 울산 현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그룹A 36라운드 경기의 오픈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친선경기는 올해로 서른 살이 된 K리그의 역사를 기념하고 더 나은 K리그의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K리그 레전드팀에는 수원의 영원한 스타 박건하를 비롯해 이상윤, 최영일, 정재권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주축을 이뤘다.

특히 K리그 원년(1983년) 득점왕인 박윤기를 비롯, 이기근(1988·1991년), 윤상철(1990·1994년), 임근재(1992년), 차상해(1993년), 김도훈(2000·2003년) 등 K리그를 주름잡았던 득점왕 출신 스타 6명이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FC MEN은 단장 김준수를 비롯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스타선수들이 대거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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