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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리그 홈경기 최다관중 1위

18경기 만에 33만여명… 오늘 무료 입장이벤트

4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 홈경기 최다 관중 구단에 선정된 수원 블루윙즈가 2013시즌 홈 최종전에서 팬들을 위한 감사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수원은 팀 당 홈 17~19경기를 마친 26일 현재 올 시즌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홈경기에서 18경기 만에 33만1천237명(평균 1만8천402명)으로 FC서울(31만5천540명·19경기)과 전북 현대(18만2천898명·18경기)를 제치고 최다 관중 동원 1위를 차지했다.

수원이 K리그 관중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4년 만이다. 지난 1995년 팀 창단 이후 통산 10번째 최다 관중을 달성한 수원은 통산 누적관중 숫자 기록도 634만352명으로 늘렸다.

이에 수원은 수원 팬들을 위한 감사의 인사로 27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전북과의 올 시즌 홈 최종전에 수원시민을 특별 초청한다.

수원시민은 본인의 주소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경기장 동측 3B 게이트로 오면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E석 또는 N석 2층에서 무료로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입장객 전원에게는 허벌라이프의 영양간식인 ‘프로틴 바 디럭스’가 증정되며 하프타임에는 수원의 영원한 서포터이자 K리그 홍보대사인 인기 록밴드 노브레인이 팬들을 위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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