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볼 컨트롤에 이은 패스가 가장 큰 장점으로 지난 2012년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에서는 울산현대미포조선 소속으로 소속 팀을 2위에 올리는 등 한국 축구에 대한 경험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키 183㎝의 몸무게 83㎏의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는 다누비오는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플레이로 상대 수비수를 압박하는 스타일이다.
지난 2012년 브라질 파라이바주 1부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경험이 있어, 올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호니와 다누비오 두 선수의 영입은 고양 Hi FC의 동계 전지훈련지인 베네수엘라 현지에서 진행됐으며, 두 선수는 선수단에 합류해 팀 훈련에 매진 중이다.
/김태연기자 t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