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수)

  • 흐림동두천 24.8℃
  • 흐림강릉 29.9℃
  • 서울 26.7℃
  • 구름많음대전 29.4℃
  • 구름많음대구 31.2℃
  • 구름많음울산 29.5℃
  • 흐림광주 27.2℃
  • 구름조금부산 28.3℃
  • 구름많음고창 ℃
  • 흐림제주 35.1℃
  • 흐림강화 24.7℃
  • 흐림보은 28.6℃
  • 흐림금산 29.5℃
  • 흐림강진군 30.3℃
  • 흐림경주시 30.0℃
  • 구름많음거제 26.5℃
기상청 제공

박해미 올 첫 대회新 총성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 정상 올라

■ 전남지사배 전국공기총사격대회

박해미(화성시청)가 올 시즌 첫 전국 사격대회인 제4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공기총사격대회에서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박해미는 지난 8일 전남종합사격장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여일반 10m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 205점의 대회신기록(종전 204.7점)을 작성하며 팀 동료 서수완(203.6점)과 염민지(충북 청원군청·182.8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해미는 또 개인전 본선 성적을 합산한 여일반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서수완, 안혜상, 정미라 등과 함께 화성시청이 합계 1천182점으로 청원군청(1천184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 대회 3일째인 9일 벌어진 남초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노수종(경인교대부설초)이 347점으로 김선헌(인천 장도초·331점)과 모선규(서울 여의도초·329점)을 따돌리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으며 여초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김은영(인천 삼산초·341점)과 정시연(인천 석암초·327점)이 한지선(대전 목상초·347점)에 이어 각각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남고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한창희, 유승석, 곽재경, 조현욱 등이 분전한 평택 한광고가 합계 1천761점으로 대회기록(종전 1천769점)을 세운 울산 죽변고(1천771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태연기자 tyon@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