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014 시즌 SK의 모든 것을 담은 ‘2014시즌 스마트 팬북’을 20일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SK 와이번스 야구로 어울리다’라는 콘셉트의 2014 스마트 팬북은 팬, 선수, 구단 모두가 야구로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정보를 담아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QR코드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능을 삽입해 팬들이 팬북을 통해 생동감 있는 영상과 다양한 슬라이드 사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대표 콘텐츠로는 ▲응답하라! 문학야구장 ▲관상의 법칙 ▲와이번스 기상도 ▲별별 여가 생활 등이다.
이밖에 딸바보, 아들바보 선수들의 사연, 휴일 생활백서, 선수들의 특별 레시피 등 경기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내용들이 수록돼 있다.
SK 와이번스 스마트 팬북은 20일부터 프로야구 홈경기에 한해 문학야구장 내 와이번스숍에서 판매되며 FS스포츠 홈페이지(www.wyvernsshop.co.kr)를 통해 온라인 구입도 가능하다. 가격은 8천원이다.
/김태연기자 t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