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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K리그 챌린지 5R ‘최고의 팀’ 뽑혀 김본광 MVP ·주간베스트11 미드필더 영예

프로축구 수원FC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5라운드 최고의 팀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챌린지 2014 5라운드 부천FC 1995와의 홈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둔 수원FC를 5라운드 베스트팀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수원FC는 지난 K리그 챌린지 1라운드에서 시즌 두번째 주간 베스트팀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부천과의 경기에서 후반 27분과 41분 팀의 2, 3번째 골을 넣은 수원FC의 미드필더 김본광은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됨과 동시에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연맹은 김본광에 대해 “유효 슈팅 2개를 모두 골로 연결시키며 높은 결정력을 보였다. 날카로운 움직임까지 과시하며 2득점을 올렸다”고 평가했다.

김본광과 더불어 수원FC의 수비수 김재환이 주간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 뽑혔으며, 양 팀 합계 5골이 터진 수원FC와 부천의 경기(3-2 수원FC 승)가 5라운드 최고의 경기로 선정됐다.

한편, 1부리그인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9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에는 최근 물오른 골감각을 보이고 있는 수원 블루윙즈의 스트라이커 ‘인민 루니’ 정대세가 지난 8라운드에 이어 2주 연속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수원과 울산 현대의 경기(2-2 무)가 최고의 경기로 뽑혔다.

/김태연기자 t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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