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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 ‘팬들이 뽑은 4월 MVP’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수문장 정성룡이 팬들이 뽑은 4월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수원은 수원 블루윙즈 기자단이 선정하는 ‘풋풋(foot·foot)한 한줄 평점’에서 골키퍼 정성룡이 평균 평점 6.26점을 받아 4월의 MVP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정성룡은 수원이 지난 4월 한 달간 치른 6경기에 모두 출전, 5실점(경기당 0.83실점)의 선방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정성룡이 이어 지난 4월 9일 전남 드래곤즈 전(1-0 승)의 성공적 데뷔 무대 이후 새로운 주전 센터백 자리를 차지한 헤이네르가 평균 평점 6.04점으로 2위를, 이 기간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린 주장 염기훈(6.03점)이 3위에 각각 올랐다. 정성룡은 “팬들이 직접 뽑아주신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 휴식기까지 K리그 클래식 정규리그가 두 경기 남았는데 좋은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태연기자 t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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