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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 6년차 콤비 플레이 강점

⑬ 정구/ 황보은·모성현(안성중)

 

황보은과 모성현은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정구 남자중등부 단체전(3복식)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복식 유망주다.

앞서 정구를 시작한 두 살 터울 누나 황보민(안성여고)과 한 살 터울 형 모성하(안성고)의 영향으로 각각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 때 정구에 입문한 황보은·모성현은 안성초 4학년 때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온 복식 파트너다.

함께 짝을 이뤄 출전한 2010년 동아일보기 정구대회 남초부 개인복식에서 3위에 오르며 그 가능성을 내비친 황보은·모성현은 지난해 대통령기 남중부 개인복식 2위, 지난달 장원배 남중부 개인복식 우승 등의 성적을 올리며 정구 유망주로서 실력을 키워왔다.

168㎝의 단신이지만 경기 운영 능력과 포핸드 스트로크가 주특기인 안성중 정구부 주장 황보은과 180㎝의 탄탄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 스매싱이 주특기인 모성현은 복식 호흡 6년차의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콤비 플레이가 강점이다.

황보은과 모성현은 “지난 대회에 이어 소년체전 정구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함께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에도 나란히 주니어대표와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것이 꿈”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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