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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주관하는 ‘생활체육 7330 서포터즈(자원봉사단)’가 지난달 15~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소외계층과 함께 참여하는 생활체육 자원봉사 활동 모색을 통한 소외계층의 건강증진 및 체육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생활체육 7330 서포터즈’는 전국 480명(1팀 8명 내외, 총 60팀)이 선정됐다.

그 중 경기도는 5개팀이 선정돼 11월까지 운영이 된다.

봉사단은 대학생 및 생활체육 동호인으로 이뤄져 있다.

도내 5개 팀은 기존에 운영되던 대학생자원봉사단 활동 학교 중 3개 대학(명지대, 한경대, 한양대)과 2개 동호인 클럽(배드민턴, 테니스)으로 구성됐으며, 홍석호 성결대 교수가 멘토로 활동한다.

서포터즈로 선정된 각 팀은 직접 다양한 활동을 봉사주제별(생활체육 재능나눔, 자유프로그램, 선수와 함께, 단체봉사, 홍보미션)로 기획해 10회에 걸쳐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봉사팀 중 매월 선정하는 6개의 우수 자원봉사조에 선정되면 상금을 시상받게 되며, 연말에는 평가회를 가져 2개조를 선정해 상금을 지원한다.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2015년에 생활체육과 연계된 해외 봉사활동의 기회도 제공된다.

이원성 도생체회장은 “지역 곳곳에는 생활체육 자원봉사를 필요로하는 도민들이 많다”며 “서포터즈가 이러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해주고 더 나아가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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