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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에서 개최된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에어로빅스체조 경기를 끝으로 지난달 17일부터 진행된 4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31개 시·군에서 1만8천여명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판교 사고로 개·폐회식없이 경기만 진행됐다.

총 21개 종목으로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등 20개 정식종목과 처음으로 도입된 당구가 시범종목으로 진행된 가운데, 17일에는 어르신부 경기가, 18일~20일에는 일반 및 청소년부 경기가 열렸다.

또 도민들도 함께 생활체육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스포츠박람회가 18일부터 이틀동안 만석공원에서 진행돼 많은 도민들이 길거리 테니스를 비롯한 헬스 클라이밍, 한궁, 라테스민턴, 트윈스민턴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 성취상은 1부 안양시와 2부 의왕시가 각각 수상했고, 모범상은 1부 수원시와 2부 양주시가 각각 수상했다. 또 경기력상은 1부 수원시, 2부 군포시가 영예를 안았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지난 4일 동안은 동호인뿐만 아니라 도민전체가 생활체육으로 한마음이 될 수 있었던 기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곳곳에서 열리는 각종 생활체육 대회 및 프로그램에도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생활체육으로 하나되는 경기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5년에 열리는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의정부시에서 개최된다.

글ㅣ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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