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동시장 내 ‘수원상회’, 시흥 삼미시장의 ‘거창 왕족발’ 등 도내 전통시장 8개 점포가 신규 명품점포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189개 전통시장 내 점포들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실시하고, 이 가운데 8개 점포를 명품점포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명품점포 사업은 전통시장 내 한 점포를 집중적으로 육성, 해당 전통시장 내 전체 고객 확대와 매출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도내에는 지난해 10개의 명품점포를 포함해 총 18개의 명품점포가 지정됐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