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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생태 휴양도시' 기틀 조성 주력

양평군은 올해 주요 군정 정책방향을 '전국에서 제일가는 생태 휴양의 터전을 다지는 해'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4일 군에 따르면 한택수 양평군수는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살맛나는 새 양평건설’의 일환으로 2004년을 생태 휴양의 터전을 다지는 해로 정하고 군정의 4대 방침에 따라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NGO단체의 군정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지역문화재 발굴과 지역축제의 내실화, 레져 테마파크조성 등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잘 보전된 지역 이미지와 연계된 관광·휴양·레저산업을 집중육성한다.
또한 양근교 확장공사를 포함한 도로개선사업 등의 SOC 사업추진과 자연휴양림 조성, Eco-Doctor's Town 조성, 갈산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여성군정지기단 운영 등을 통해 주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물 맑고 푸른 양평’의 지역브랜드 가치 유지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친환경농업으로 실질적인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는 한편 ‘전원 생태 휴양의 고장’으로의 도약을 꾀할 방침이다.
이밖에 교육발전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좋은학교 만들기와 지역명문고 육성하는 한편 여성회관 교육, 주민정보화 교육, 친환경농업교육관 운영,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 등을 통해 주민의 ‘평생교육’을 실천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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