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자리센터는 오는 9일부터 ‘제대군인 취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5년 이상 중장기 복무한 전역(예정) 군인 17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교육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4기수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통한 밀착상담, 현장 방문을 통한 실무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후에는 지속적인 취업알선과 동행면접 서비스 등 전담 컨설턴트의 사후관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남부권 문의처(031-8008-8677), 북부권 문의처(031-879-4428, 4430)에서 가능하다.
한편, 도가 지난 2010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이 사업은 4년 간 평균취업률이 83%를 기록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