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4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주재로 첫 ‘사회적일자리 발전소’를 열었다.
사회적일자리 발전소는 도내 사회적기업과 도의원, 대학교수, 관련 정부기관 등 사회적일자리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월례 회의이다.
노인, 장애인, 자활,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분야에 대한 일자리 창출이 목적이다.
도는 사회적일자리 발전소를 통해 좋은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정책 반영과 예산확보 등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구체화하는 전 과정을 아우를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에는 박근철·박순자 도의원, 이한경 도 보건복지국장, 경기복지재단 박춘배 대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현우 지사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정진율 본부장, 대학교수 등 각계각층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도 관계자는 “사회적일자리 발전소는 전기를 생성하는 발전소처럼 365일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 가능한 정책들을 입안하고 파급시키자는 역동적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