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전기자동차 104대를 보급한다.
도는 올해 민간에 78대, 공공에 26대 등 모두 104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고, 완속충전기 74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민간 보급은 수원·성남·고양·안산·평택·김포 등 6개 시를 대상으로 보조금 지원 방식으로 추진된다.
보급대수는 수원 26, 성남 5, 고양 5, 안산 10, 평택 2, 김포 30대다.
보조금액은 수원·성남·고양·안산 등 4개시는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으로 1대 당 2천만원을 지원하며 충전기 설치비용 600만원도 추가 지원한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