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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자활사업 종합지원 주력

市, 외국인 자활참여 아카데미 추진

인천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지원을 위해 ‘2015년 자활사업 종합지원계획’을 수립, 자립 기회 확대를 통한 탈수급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 근로능력자의 기초생활 보장과 자활사업 참여자의 일자리제공, 근로 역량 배양, 양질의 민간 일자리 제공을 통해 올해 3천여 자활참여자들의 탈·빈곤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특화 사업을 개발해 자활사업의 규모화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도 개발하기로 했다.

시는 저소득층 일자리연계 사업으로 자활사업단 9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자활사업단에서 발전해 자립을 도모하는 자활기업은 48개,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7개, 사회적기업 11개, 인천협동조합 5개, 광역자활기업 4개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올해 ‘외국인 자활참여자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외국인 자활참여자 증가로 의사소통교육 등이 절실하고 이들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연계 취업교육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시는 한글교실 실시기관을 연계하고 인천을 알리는 아카데미 교육과 출신국가별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다./이현준기자 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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