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수원화성돌기’
세계문화유산 화성(華城)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정조의 효(孝) 사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2015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다같이 돌자 화성한바퀴, 수원화성돌기’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1만여명의 참가자들은 5.74㎞의 화성 성곽을 따라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조선 최고의 개혁 군주인 정조의 ‘얼’과 ‘효심’을 되새겼다. 화성행궁을 출발해 서장대, 장안문, 방화수류정, 봉돈, 팔달문을 거쳐 다시 화성행궁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걸으며 참가자들은 가족·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화성돌기행사의 다양한 모습을 다시한번 추억하기 위해 화보에 담았다. /편집자주
파이팅 외치는 내빈들
‘제11회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2015 수원화성돌기’에 참석한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와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영통구), 안혜영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 김영진 새정치민주연합 수원팔달 지역위원장, 김기서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이상원 경기신문 대표이사 등이 파이팅을 외치며 출발하고 있다.
야호! 첫 관문 통과
서장대에 오른 참가자들이 친구들과 함께 점프를 하고 있다.
‘제11회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2015 수원화성돌기’ 참가자들이 수원화성 성곽을 따라 걸으며 완연한 봄을 만끽하고 있다./특별취재팀
저요! 저요!
화성돌기가 끝난 후 경품추첨시간에 사회자가 낸 퀴즈를 참가자들이 열정적으로 풀고 있다.
한 가족 참가자가 첫번째 미션 문제를 풀고 있다.
화사하게 핀 꽃길을 따라 참가자들이 서장대로 오르고 있다.
따사로운 봄 햇살을 받은 수원화성 성곽을 따라 참가자들이 활기차게 걷고 있다.
화창한 봄날씨 속 가시거리 20km 이상으로 시야가 확 틔여 참가자들이 시원하게 내려보이는 수원시내를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