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28.2℃
  • 흐림강릉 32.6℃
  • 구름많음서울 29.2℃
  • 구름많음대전 29.4℃
  • 구름조금대구 30.6℃
  • 구름조금울산 29.6℃
  • 맑음광주 28.5℃
  • 맑음부산 28.7℃
  • 맑음고창 28.8℃
  • 맑음제주 30.1℃
  • 구름조금강화 27.2℃
  • 구름많음보은 28.4℃
  • 구름많음금산 30.1℃
  • 맑음강진군 28.9℃
  • 구름조금경주시 30.4℃
  • 맑음거제 27.6℃
기상청 제공

道, 851억 투입 지방하천 수해상습지 개선

가평 미원천 등 28개 지구 대상
계획 미반영사업 중심 예산 확보

경기도는 올해 지방하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851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제방 보강 및 하천폭 확장 등을 통해 하천의 홍수방어 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이를 위해 국비 527억원과 도비324억원이 지난해 말 확보됐다.

대상은 가평 미원천 등 수해상습지 28개지구로 총 연장 126.8㎞다.

전체 28개 하천 중 현재 고양 장월평천 등 14개 하천이 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중 가평 미원천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안성 율곡천 등 10개 하천은 현재 설계를, 김포 계양천 등 4개 하천은 보상이 각각 진행 중이다.

도는 올해 추가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추진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시행중인 ‘국가·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 보완 용역’에 기존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추가 예산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우선 사업이 시급한 하천부터 예산을 배정한 후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협의를 통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홍성민기자 hsm@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