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도내 8개 시·군에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차량을 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배치되는 지자체는 대기관리권역으로 편입되는 포천, 광주, 여주, 안성시와 미세먼지 오염도가 높게 측정된 고양, 이천, 오산, 동두천시이다.
도는 8개 시·군에 총 8억원을 들여 각 1대의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차량 설치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 도는 해당 시·군에 각 1억원의 예산을 지원했고, 시·군에서는 올 상반기 중 제거 차량을 도입할 계획이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