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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맞춤형정비사업 4곳 최종 선정

성남 수진 2·안양 박달1동 등
계획수립비 1억2천만원 지원

경기도는 올해 도 맞춤형정비사업에 응모한 총 5개 지구 중 성남시 수진2동, 안양시 박달1동, 남양주시 호수마을, 오산시 남촌마을 등 4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도 맞춤형정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구도심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개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립된 마을개발계획은 정부 국비지원 사업에 응모를 거쳐 선정될 경우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4개 지구에는 모두 1억2천만원의 정비계획 수립비(1개 지구당 3천만원)가 지원된다.

오산 남촌마을과 성남 수진2동·안양 박달1동은 최근 뉴타운 등 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이다.

남양주 호수마을은 주차장, 도로 등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한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다.

도 관계자는 “2013년에 도가 계획수립비를 지원한 10개 지구 중 8개 지구가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7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이들 지구에는 2018년까지 국비와 도비, 시비까지 포함해 약 3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주거환경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홍성민기자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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