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오는 24일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2015년도 제4차 임시회를 연다.
이날 전국 전국 시·도의회 의장 17명을 비롯해 시·도의회 및 협의회사무처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시회에서는 ▲광역지방의회 전문위원 정수 조정 건의문 채택의 건 ▲지방의회의원 국·내외 여비제도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시행령’등 개정 건의의 건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 개정 건의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의장단은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자율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개선도요구한다.
이동희 협의회장(대구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가 독립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을 때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