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달 5일까지 도내 140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날부터 5주에 걸쳐 배출시설 설치 및 변경허가 이행여부, 폐수 무단방류 및 대기오염시설 비정상가동을 통한 무단배출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지도 단속 결과 ▲오염물질 무단배출 ▲불법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고의성이 있는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