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아파트 보수 공사에 대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개시한다.
도는 이달부터 아파트 보수공사 등 주민이 원할 경우 보수 원인분석 등 계획부터 공사 관련 내역서 등 설계도서 검토·작성까지 지원하는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로나 외벽, 시설 등에 대한 보수공사를 할 때 외주업체의 견적가격이 적정한 것인지, 또는 제대로 공사가 진행되는지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는 것이다.
업무는 경기도 소속 굿모닝하우스자문단이 맡는다.
굿모닝하우스자문단은 지난해 11월 출범한 민·관 합동 주택건설 관련 재능기부 조직이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