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41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온라인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수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전자상거래(B2B),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온라인 해외쇼핑몰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선정된 전자무역 프런티어기업 214곳을 비롯해 지난해 선정된 200개사 등 모두 414개 도내 중소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수출품목의 온라인 거래가 가능하고 해외시장진출 준비도가 높은 기업들이다.
우선 대상기업은 알리바바, 트레이드인디아, 콤파스, 글로벌소시스 등 글로벌 온라인 전자상거래(B2B) 사이트 등록비용을 지원받는다.
또 B2B사이트인 Gtrade(www.gtrade.or.kr)를 통해 기업 상품을 무료등록하고 해외바이어 정보도 제공받는다.
온라인마케터 육성 등 B2C 마케팅도 지원한다./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