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설날 연휴기간동안 시민생활에 꼭 필요한 보건의료반을 포함해 10개 비상근무반을 가동,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시는 또 지방물가 대책위 실무위원회를 열어 물가안전 대책상황실을 운영, 유관기관 합동으로 과다인상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설날을 틈탄 물가인상을 억제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혼잡지역에 교통지도원을 배치, 성묘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으며 주요관광지의 편의시설 점검을 마쳤다.
근무반의 주요업무 및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다.
▲행정반(329-2121)-지방행정 운영상황 총괄 ▲보건의료반(329-2551)-의약품판매업소 윤번제 및
공공의료기관의 비상근무 조치 및 환자긴급수송체계확립 ▲재해대책반(329-2458)-각종 재해의 상황파악 및 사후수습 및 각종시설물의 안전관리 ▲청소대책반(329-2251)-쓰레기 적체해소 및 무단투기 지도단속등 ▲연료대책반(329-2273) 연료 공급업체의 비축 및 지속적 공급지원 ▲성묘대책반(329-2262)-성묘객 안전 및 편의도움 ▲수송대책반(329-2291)-교통상황지도로 원활한 교통흐름 지원 ▲물가대책반(329-2271)-설날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지도·단속 및 체불임금 일소 ▲농축산물대책반(329-2314)-농축산물의 원할한 수급대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