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신청사 업무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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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신청사 업무개시

김유근기자 kyg@kgnews.co.kr
등록 2004.01.25 00:00:00

광주소방서 신청사가 2년여의 공사 끝에 준공돼 이달말 개서를 앞두고 본격적인 소방행정업무에 돌입했다.
광주소방서는 광주시 초월면 대쌍령리 450-7 일대 2천500여평 부지에 44억여원을 투입해 연건평 1천평의 3층건물로 건립됐으며 그동안 하남소방서가 담당해 왔던 소방수요를 분산, 대형화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광주소방서는 2과, 9담당, 1구조대, 4파출소, 111명의 인원과 차량 29대를 비롯한 각종장비가 24시간 시민의 발이 되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준비에 한창이다.
신청사에는 주차장 등 민원인 편의 공간을 비롯 체력단련실 및 휴게실, 24시간 대기하는 출동대원을 위한 공간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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