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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신청사 오는 30일 준공식

과천시 신청사가 착공 7개월 만인 오는 30일 준공 테이프를 끊는다.
시는 지난 6월 중순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현 청사뒤에 지상 3층(연면적 274평)규모의 청사증축 공사를 실시했다.
새로 준공되는 청사는 기존 청사건물 3층에서도 갈 수 있도록 연결통로를 설치, 시 공무원 및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신청사의 지상 1층(27평)은 창고와 휴게실로 사용하며 지상 2층(133평)은 주택과와 기록물 DB작업실이 지상3층(113평)은 도시교통과와 상설감사장, 한마당축제사무처 등이 각각 이전해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89년 건립된 시청사는 그간 행정의 정보 및 자동화로 행정수요와 장비가 증가, 사무공간이 크게 부족해 행정자치부의 지방청사 설계 표준 면적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근무환경이 크게 열악했으나 신청사가 완공돼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근무환경개선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민원인의 불편도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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